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 선고…뇌종양 투병 중

입력 2014-11-07 21:16  


[연예팀] 리틀싸이 전민우의 시한부 선고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7일 방송될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싸이’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민우가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얼마 전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민우가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검사 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일종의 뇌종양이었다.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수술 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적출이 불가능한 경우다.
민우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엄마는 민우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대신 치료를 하면 나을 거라 말할 뿐이다.

리틀싸이 전민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어떻게 이런 일이” “리틀싸이 전민우, 가족들 힘냈으면 좋겠다” “리틀싸이 전민우, 아직 어린데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시한부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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