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홍콩 H주·중국 본토 A주에 투자

입력 2014-1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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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



[ 오동혁 기자 ] 삼성증권은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자금 유입이 늘어날 중국 시장 재간접형 펀드인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는 중국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된 이후 올 8월까지 63.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측은 누버거버먼의 검증된 홍콩H주 및 본토A주 교차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후강퉁 시행 이후 다른 중국펀드 대비 차별화된 운용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은 인구 고령화로 헬스케어 수요가 늘고 있고 소득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소비문화가 고급화하고 있다. 과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중국 경제가 크게 전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익창출 기회도 늘고 있다.

누버거버먼(NeubergerBerman)은 1939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매니저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12년으로 다양한 시장 상황과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8년부터 중국본토 주식을 운용해온 율린 야오(Yulin Yao) 대표 매니저와 홍콩 및 상하이 투자를 전담하는 21명의 중국주식 전담 운용팀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중국 관련 운용규모만 2조2000억원이 넘으며, 수익률 측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 신탁보수 연 0.88%다.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없으며 신탁보수는 연 1.38%다. 가입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삼성증권 전국지점과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11년부터 지역과 자산별로 역량 있는 글로벌 운용사와 제휴, 해외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계 글로벌운용사인 파이어니어 인베스트먼트와 제휴를 맺고 ‘파이어니어 스트래티직 인컴펀드’를 출시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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