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④평면] 가구 내부 에너지 효율 고려한 창호 설계

입력 2014-11-21 07:30  

다양한 수요층 고려한 23개 평면 타입
복층형·중정형 테라스하우스 설계
모델하우스에서 59㎡A, 84㎡A, 84㎡B, 101㎡A, 116㎡A 내부 관람 가능




[최성남 기자] '경희궁자이'는 총 23개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도 33~138㎡까지 다양하게 설계돼 있다. 서울 도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만큼 1인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배려한 설계라는 평가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 59㎡ 90가구 △ 84㎡ 740가구 △ 101㎡ 64가구 △ 116㎡ 32가구 △ 138㎡ 6가구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가구 내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창호 설계가 눈길을 끈다. 방과 거실 창호의 가로는 넓히고 세로는 줄이는 형태로 설계해 단열은 강화하고 채광과 환기에도 유리하게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전용 59㎡A, 84㎡A, 84㎡B, 101㎡A, 116㎡A 등 5개 타입의 내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84㎡B는 타워형 구조로 거실의 2면이 개방된 형태다. 거실의 2면이 개방되면서 널찍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공간에 주방과 마주하는 팬트리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전용 84㎡A는 방-거실-방의 3베이 형태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다.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해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현관에 양면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으며 주방 씽크대는 주부의 작업 동선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 'ㄷ'자 형태로 설치된다.

전용 59㎡A도 3베이 판상형으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된다. 주방 씽크대도 'ㄷ'자 형태다.

전용 101㎡A는 환기에 최적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마주보는 자녀방 2곳의 맞통풍, 안방과 안방 드레스룸의 맞통풍까지 가능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안방 드레스룸은 워크인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116㎡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 형태로 설계돼 있다. 안방에 작은 자녀방 크기 수준의 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으며 드레스룸에 창호를 내어 채광과 환기가 유리할 전망이다. 주방 팬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식탁 공간이 강화된 설계도 고를 수 있다.

특화 평면으로 설계된 중정형 테라스 평면과 복층형 테라스 평면 등도 선보인다. 테라스 특화 평면인 ‘Xi-Loft(자이 로프트)’와 ‘Xi-Terra(자이 테라)’가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상층에 위치한 테라스 가구에 적용된 평면이며 자이 테라는 저층에 위치한 테라스 가구를 일컫는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주택형의 고급화된 주거 양식이라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주택형에 적용된 형태로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됐다. 자이 테라도 기존의 테라스하우스와 달리 중정 형태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자이 로프트와 자이 테라는 현재 저작권 출원이 완료돼 있다. GS건설은 전용 84~116㎡ 가구의 저층부와 최상층 15가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1800-857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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