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전폭적인 지지 아끼지 않겠다"

입력 2014-11-25 19:01   수정 2014-11-25 19:02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지혜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은 배우 윤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 한 후, 드라마 ‘케 세라 세라’(2007), 영화 ‘청춘’(2000),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예의 없는 것들’(2006)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일찍이 연극 ‘유리가면’(2004)과 ‘클로저’(2005)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진혁, 한선천, 김진태, 아이돌 그룹 JYJ, 가수 거미 등이 소속돼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혜, 얼굴 많이 낯이 익다", "윤지혜 축하합니다", "윤지혜, 이제 연기로 성공만하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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