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치열한 접전에 시청률 껑충…분당 최고 8.6%

입력 2014-11-30 11:35  


히든싱어3 왕중왕전 시청률 / 히든싱어3 왕중왕전

'히든싱어3' 왕중왕전이 평균 7.1%, 분당 최고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시청자가 뽑은 와일드카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등 톱4가 최후의 1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라 지상파 방송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왕중왕전의 모바일 투표수 역시 총 56만건을 넘겼다. 최종 우승은 21만표를 획득한 박민규가 차지하게 됐다. 2위는 김영관, 3위는 임재용, 4위는 김재현이었다.

한편, 오는 12월 6일에는 '히든싱어' 시즌 1, 2, 3 통합 왕중왕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다들 실력 대박", "히든싱어3 왕중왕전 시청률, 공중파 안 부럽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통합 왕중왕전도 기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시즌 4 기다려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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