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단배식 "전당대회 성공적 개최 통해 총·대선 승리 기반 마련"

입력 2015-01-01 11:29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양(靑羊)의 해'인 을미년 새해 첫날인 1일 혁신과 통합을 한목소리로 외치며 2·8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총·대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 후 신당 참여 흐름이 가시화되면서 "분열은 안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컸다.

이날 오전 여의도 극동VIP빌딩 민주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단배식에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상임고문단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권주자인 문재인 박주선 의원, 최고위원 후보들인 이목희 주승용 문병호 오영식 의원(기호순) 등 전대 출마자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정동영 고문은 불참했다.

문 위원장은 "2·8 전대를 혁신과 통합의 전대로 만들어 다시 도약하는, 다시 이기는 계기를 만들자" 며 "이를 통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꼭 승리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대 불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의원은 "뭐니뭐니 해도 금년에는 2·8 전대 성공이 매우 중요하다" 며 "통합과 혁신의 혁명적 용광로 전대를 성공시켜 수권능력이 있는 새정치연합으로 거듭나는 2015년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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