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또 떨어져, WTI 45.89달러 … 금값은 소폭 올라

입력 2015-01-14 06:52  

국제 유가는 전날에 이어 13일 또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8센트(0.4%) 하락한 배럴당 45.89달러로 마감했다. 2009년 4월20일 이후 가장 낮다.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5센트(2.0%) 떨어진 배럴당 46.4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의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생산량을 줄일 계획은 없다"며 6월 OPEC 회의 때까지 회원국 간에 감산 논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0달러(0.1%) 상승한 온스당 1,234.4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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