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유동인구 풍부

입력 2015-01-26 07:01  

[ 김하나 기자 ]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 업무지역 24블록에 짓고 있는 상가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은 1만4725㎡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위례신도시에서 최대인 7개관(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 1층과 2층은 각각 132실, 61실로 구성된다. 지상 4~16층에는 오피스텔 321실이 들어선다. 상가 건물의 지상 1층에는 데크가 설치되고 2층에는 폭 1.4m의 테라스가 마련된다. 카페나 레스토랑이 입점할 경우 공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핵심 상권으로 손꼽힌다. 위례신도시 가운데에는 총길이 4.4㎞의 둘레길인 휴먼링이 성곽처럼 높이 2~6m, 폭 20여m의 직사각형 형태로 조성된다. 휴먼링 안쪽으로는 연도형 상가(스트리트 몰)인 트랜짓몰이 들어선다. 센트럴스퀘어는 트랜트짓몰에서 남서쪽인 광장 근처에 조성돼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길이 약 200m의 스트리트는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 프랑스 파리 파사주 등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강남으로 연결되는 위례중앙역과 인접해 있다. 상가 앞으로 ‘모두의 광장’(가칭)이 조성돼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차장은 지하 4층까지이며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의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내부 동선을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계획)이 지나는 트랜짓몰 요지에 들어서 하루 유동인구가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파트 배후수요까지 감안하면 위례신도시 내 핵심 상권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공은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근처 모델하우스촌에 마련돼 있다. (02)403-606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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