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신한 김지행vs현대 민재기…선두권 '접전'

입력 2015-02-12 16:02  

[ 박희진 기자 ]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은 선두권 참가자들 사이에서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약세를 보인 코스피지수는 60일 이동평균선인 1940선은 지켜내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해 600선 위 흐름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선두 자리 다툼이 특히 치열했다.

이날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과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둘 다 3%포인트 넘게 누적수익률을 끌어올리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김 팀장으로, 수익률을 3.89%포인트 상승시켰다. 그는 이날 신규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던 삼목에스폼(8.22%)과 창해에탄올(5.88%), 티웨이홀딩스(2.07%) 주가가 동반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굳혔다. 김 팀장의 누적수익률은 14.89%로 높아졌다.

민 과장도 저력을 발휘하며 간발의 차로 2위에 머물렀다. 그는 3.52%포인트의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이 14.44%로 개선됐다.

민 과장은 보유주식을 대부분 팔아치우며 김 팀장과의 정반대의 매매전략을 세웠다. 그는 이날 에이치엘비(5.36%)를 전량 매도해 약 1200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디와이파워(-2.98%)는 전량 손절매했다.

이 밖에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PWM반포 센터장(2.77%포인트),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강북금융센터 상무(1.09%포인트),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점장(0.67%포인트)도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박상용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상무는 2.42%포인트 손실을 입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보유 중인 마크로젠(-3.52%)과 아모레피시픽우(-0.07%)이 빠지면서 박 상무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이날 휴메딕스(-8.56%)를 전량 손절매한 반면 신세계푸드(0.00%)를 신규매수했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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