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故김광석 '그날들'로 다시 한 번 극찬 "당장 앨범을 내도 사랑받을 것"

입력 2015-03-01 17:27   수정 2015-03-01 17:29


'K팝스타'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이 故김광석의 '그날들'로 극찬을 받았다.

1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꿈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8팀을 결정짓는 TOP10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번 TOP8결정전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평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두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정승환, 박윤하, 릴리M, 케이티김, 그레이스신이 속한 B조가 먼저 경연을 펼쳤다.

정승환은 故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했다. 정승환은 무대에 앞서 '그날들'의 작곡가인 김창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정승환은 곡에 완벽히 몰입해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끌어나갔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엄청난 환호가 터져나왔다.

박진영은 "이전에 김광석 선생님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기에, 그렇게 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것보다 훨씬 잘했다."며 "진심을 담는 방법은 가르칠 수 없는데, 그 방법을 알고 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승환군은 많은 것들을 다듬지 않아도, 당장 발라드 앨범?내도 사랑받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탄탄한 줄기를 갖고 있다."고 호평했다.

'K팝스타4'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정승환, 감동이었다", "'K팝스타4' 정승환, 최고", "'K팝스타4' 정승환, 음원으로 듣고싶어", "'K팝스타4' 정승환, 우승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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