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프로야구 6:30', 3월 24일 정식 릴리즈!

입력 2015-03-13 14:59   수정 2015-03-13 18:52

<p>㈜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자사의 대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출시를 3월 24일로 확정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가장 주목할 만한 야구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 국내서비스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 해볼 만하다.

게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도 잔존율 78%, 일 평?접속시간 185분 등 좋은 지표를 보여줬다.

오늘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특별 페이지(http://mobile.ntreev.com/630)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울러, 특별 페이지를 통해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이 출연하는 프로모션 영상 1탄이 공개된다.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에 임박하자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최형우, 홍성흔, 이범호 등 선수들은 몸을 풀기 시작한다. 6시 30분이 되자, 갑작스럽게 이호준 선수카드가 튀어나오고, 이내 실제 이호준 선수가 본인의 희귀카드를 획득했다며 환호성을 지른다. 알고 보니 각 구단의 주장들이 모여 <프로야구 육삼공>으로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는 내용으로,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역 선수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노우영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이 게임은 야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의미와 감동, 선수마다 가진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기존의 어려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탈피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육삼공>을 오는 24일 안드로이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에서 확인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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