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 등기임원 연봉공개 31일 몰릴 듯

입력 2015-03-25 08:49  

삼성, 현대차 등 주요 기업 등기임원의 연봉 공개 날짜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오는 31일에 몰릴 예정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대기업 그룹은 이달 31일 등기임원 연봉을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처음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 연봉공개 제도를 시행한 결과, 대다수 기업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마지막 날인 3월31일 연봉 내역을 공시했다.

GS, 효성, 한화, 코오롱, LS 등도 모두 31일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31일 사업보고서를 낼 예정인 삼성전자의 경우 사내이사 4명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에는 부품(DS)부문 권오현 부회장이 67억여원, IT모바일(IM)부문 신종균 사장이 62억여원, 소비자가전(CE)부문 윤부근 사장이 50억여원,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이 37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1억여원으로 전체 1위였던 최태원 SK 회장은 SK, SK이노베이션 등 4개사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해 이번에는 공개 대상에서 빠진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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