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연기에 미국 언론도 의문제기…"어깨관절문제?"

입력 2015-05-16 14:01  



매팅리 감독이 선발진 운용계획과 류현진의 부상상태 소식을 전했다.

14일 미국 FOX 스포츠 인터뷰에 따르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안정화가 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4·5선발투수 자리를 꿰찰 두 후보로 마이크 볼싱어(27·다저스)와 카를로스 프라이스(25·다저스)를 지목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어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언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며 류현진의 복귀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하며 복귀를 준비하던 류현진은 지난 2일 피칭에서 직구 구속이 82~83마일에 그치며 또 다시 이상 증세를 보였다. 현재 모든 류현진의 복귀 준비는 중단된 상태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특별한 부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류현진의 몸 상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류현진의 복귀가 가깝지 않은 것 같다"면서 "몇 차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에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어깨 관절이 마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류현진의 몸 상태를 예측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복귀계획에 누리꾼들은 "류현진 안타깝다" "류현진 보고싶다" "류현진 원인이 뭔가요" "류현진 대체 무슨 부상이지" "류현진 아쉽다" "류현진 언제 나올지" "류현진 시즌아웃은 아니겠지" "류현진 빨리 와라" "류현진 다저스도 아쉬울듯" "류현진 부상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