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입시 교육에 지친 나머지 미국에 자녀를 유학 보내려는 부모들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무너진 교실에서는 왕따, 욕설, 폭력 등 수많은 부작용이 만연하고 있다. 부모들 상당수는 사교육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교육적 효과도 의심스러울 바에야 차라리 자녀들을 미국에 유학을 보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전통적인 교육 강국인 데다 한국과도 지난 60여 년간 혈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매우 친숙한 나라라는 이유로 많은 부모들이 미국 유학을 선호하고 있다.
자녀들을 유학을 보내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것이 바로 미국 영주권 획득 문제다. 자녀들을 일반 국제유학생이 아닌 미국 영주권자로 미국학교에 보낼 경우, 유학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상대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미국 영주권자들의 학비는 국제유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은 공립학교의 경우 영주권자에겐 무료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은 주로 취업이민과 미국투 愍譴括?추천되고 있다. 취업이민은 특별한 능력 없이 노동력만을 제공받을 의사가 있는 미국회사에서 일할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나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해외이주 전문가들은 빠른 시일 내에 (약 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해 자녀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을 추천한다. 미국투자이민(EU-5) 프로그램의 경우 최소 50만 불(약 5억-6억 원)의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건 사실이지만 꼼꼼히 살펴서 좋은 투자처에 투자한다면 영주권 취득은 물론 원금상환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가들은 미국 사정에 어두운 개인들이 미국투자이민 관련 정보를 직접 수집하기보다 오랫동안 해외이주 업계에서 믿음을 성실하게 지켜온 전문 업체에게 의뢰할 것을 권한다.
지난 198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이민 케이스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국제이주개발공사(홍순도 대표)는 최근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최고급 아파트를 건설 중인 엑스텔(Extell) 투자이민 상품을 내놓았다. 엑스텔은 1989년 설립된 부동산 종합개발회사로 뉴욕에서 가장 많은 개발 실적(총 56만 평 규모)을 갖춘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뉴욕건축상(AIOANYA), 2013년에는 커머셜 옵저버가 선정하는 부동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4년 완공된 국제보석타워(International Gem Tower) 건설 프로젝트를 투자이민 상품으로 전격 출시해 투자자 150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투자총액은 7500만 불에 달했다.
엑스텔에서 이번에 미국투자이민 상품으로 내놓은 건물은 뉴욕 맨해튼 소재 52층 규모의 고급 아파트로 모두 598세대다. 총 사업비는 4억 8000만 불이며, 이중 1억 달러를 전 세계 200명의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로부터 투자 받을 예정이다. 예상되는 고용창출 규모는 2900명이며 이는 1인당 14.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조건해지를 위해 필요한 투자자 1인당 최소 10명의 고용창출 인원을 훨씬 초과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원금상환이다. 미국 3대 감정평가 회사인 쿠쉬만 & 웨이커필드(Cushman & Wakerfield)는 이 아파트의 완공 시 가치가 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젝트 비용에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안정적 투자금 상환조건을 완벽히 갖췄다는 평가다. 엑스텔은 원금상환 기간을 5년으로 못 박고 있지만 혹시 초과할 경우엔 6년 차에 5%, 7년 차에 7%, 8년 차에 10%씩 높은 이자율 적용해 투자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게다가 필요하다면 재융자방식으로 원금을 상환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할 만큼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그만큼 높은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조건이다. 실제로 주변 아파트의 공실률은 1.33% 불과하다.
엑스텔 미국투자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이주개발공사 홍순도 대표는 “해당 건물은 현재 44층을 건설 중인데다 이미 사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확보한 상태”라며 “다만 이번 투자이민자들을 통해 굳이 투자금을 유치하는 이유는 브릿지 파이낸싱이라고 해서 기존 융자금을 투자금으로 조기 상환해 이자비용을 낮춰보자는 취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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