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 최초 사회적경제대학원 신설

입력 2015-08-14 09:31   수정 2015-08-14 09:32


대구가톨릭대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사회적경제대학원을 신설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를 신설하고 내년 3월부터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년 4학기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입학정원은 15명이다. 54학점을 이수하면 경영학(사회적경제)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정홍규, 이정옥, 김경화 교수 등 6명의 교원이 강의를 맡는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체계적인 발전을 주도할 리더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기존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허브로서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는 13일 대구시청에서 사회적경제대학원 신설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과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는 신입생 모집 등 홍보,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경제 사업 인재 활용 등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내에 사회적기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협동조합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재학생 대상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관련 교과와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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