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동물실험 대체 시험법 개발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화장품 안전성평가 동물대체기술개발 연구사업단(CAMSEC) 및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와 공동으로 안전성 평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주요 학술지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가 국내 16편, 국외 11편 등 총 27편에 이른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동물대체시험법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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