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와 합의 이혼…채무는 책임질 것" [공식입장]

입력 2015-08-25 11:58   수정 2015-08-25 17:10

초보 형사 이다희의 눈물 겨운 성장통을 담아낸 SBS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 7회가 시청률 13.1%를 기록, 지상파 3사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월) 방송된 <미세스 캅> 7회는 전국 11.6%, 수도권 13.1%의 시청률을 기록,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함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25%에 달하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7회 방송은 가출 청소년 장은영(주다영 분)을 통해 형사로서 한층 성숙해가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됐다.

영진(김희애 분)은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일삼는 일당을 타파하기 위해 은영을 설득, 그들의 은신처를 알아내려 했다. 그리고 그 일은 영진의 수사 방식에 불만을 품은 도영에게 책임이 주어졌다.

정해진 법에 따라 이성적으로 움직이는 도영은 못된 짓을 일삼는 은영이 못마땅했지만, 가까이에서 은영을 지켜보며 어느덧 그녀의 숨은 상처와 아픔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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