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킷캣·앤디스'등 초콜릿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음료 4종 출시

입력 2015-09-08 09:43  


카페베네가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초콜릿 음료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초콜릿음료는 ‘킷캣 에스프레소 셰이커’, ‘앤디스 민트 초코라떼’, ‘바리깔레보 블랑 초코라떼’, ‘레드벨벳 카페라떼’ 총 4종이다.

네슬레킷캣(Kitkat), 앤디스(Andes), 바리깔레보(Barry Callebaut) 등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6400원이다.

‘킷캣 에스프레소 셰이커’는 네슬레 킷캣 초콜릿의 피처링 음료로, 킷캣의 고소함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맛이 잘 어우러졌다. 완성된 셰이커 위에 킷캣으로 장식해 웨하스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앤디스 민트 초코라떼’는 달콤한 초콜릿과 쌉쌀한 에스프레소에 상쾌한 민트향이 더해져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은은한 커피 맛과 함께 입안가득 퍼지는 시원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앤디스 초콜릿으로 마무리해 먹음직스러운비주얼을 완성했다.

세계 최대 초콜릿 생산업체인 바리깔레보의제품을 사용한 ‘바리깔레보 블랑 초코라떼’는 카카오버터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커버처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들었다. 화이트초콜릿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핑크 빛을 띤 ‘레드벨벳카페라떼’는 감미로운 레드벨벳 파우더와 진한 화이트초콜릿이 만나 한층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진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따뜻한 음료만 제공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통해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의 인기제품들과 카페베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초콜릿 음료의 맛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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