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삼성전기와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 공동 개발한다

입력 2015-09-23 13:41   수정 2015-09-23 14:35

SK텔레콤이 삼성전기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N· Low-Power Wide Area Network)’ 관련 상호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은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 기술이다.

양사는 통신망을 활용해 단말기를 제어할 수 있는 응용모듈을 개발한다. 자전거 관제 및 위치 추적, 스마트 가로등 관제, 가스 검침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사물인터넷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응용모듈을 이용해 별도의 모듈 개발비 없이 단말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자전거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이 있다면 표준화된 응용모듈에 GPS 센서, 가속 센서 등을 결합해 단말기를 만들 수 있다.

허일규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완성된 응용모듈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단말기 사업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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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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