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5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2골을 뽑은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승세의 토트넘과 2-2로 비겼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상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한 차례 무산시키는 등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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