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국내산 연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마트 연어는 강원도 양양 남애항 일대에서 어획한 것으로 베링해와 알라스카를 거쳐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잡았다.
양식으로 키우는 노르웨이산 연어와 달리 자연산이며 항공료 등 운송비용이 들지 않아 가격이 반값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어민들의 판로 확보와 국내산 연어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처음으로 국내산 연어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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