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알레르기 비염 낫게한 비밀의 잎 정체는?

입력 2015-10-21 15:49  


19일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환절기에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큰 일교차에 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의 증상 이외에도 코막힘, 심하면 중이염,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 외에도 후각을 상실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 제대로 수면 중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키성장에 지장을 받을 수 있고 노인의 치매와도 연관이 있으니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해도 낫지 않는 고질병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방송에서는 최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있는 성분으로 떠오른 구아바잎을 가지고 실험을 실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비염을 호소하는 10대에서 50대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이는 21명의 신청자를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전과 후 알레르기 반응, 문진, 코 내시경을 통해 비염 완화도를 체크했다.

그 중 7일간 정해진 양의 구아바잎을 먹으며 일상생활을 한 그룹의 경우 코 마사지를 하고 코 셌느?한 그룹보다 코점막의 염증이 사라지고 공기가 드나드는 길이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아바잎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코 점막의 비만세포를 안정화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만세포 안에는 비염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를 막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는 효과는 있으나 각각 졸음과 장기간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반면 구아바잎은 천연 항히스타민 성분을 담고 있어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히스타민보다 강력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항산화력도 높아 염증세포가 분비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부작용 없이 비염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구아바잎의 효능을 활용해 알레르기 비염을 개선해주는 건강기능식품도 시중에 나와 있다. 안국건강의 ‘코박사’는 면역체계 과민반응에 의한 코가려움증과 콧물, 재채기 등에 임상학적 효과가 입증된 ‘구아바잎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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