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환절기 면역력 '후디스 그릭'으로 높여볼까

입력 2015-10-28 07:00   수정 2015-10-28 10:13

내 몸에 맞는 약

인공첨가물 없는 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 등 영양 풍부
중장년층 건강간식으로 좋아



[ 김형호 기자 ]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과 추운 겨울에는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신체 방어력을 높여야 한다. 신체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게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세계 5대 건강식품 ‘그릭 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올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건강한 간식, 건강한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Health)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단숨에 미국 전체 요거트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조찬 메뉴로 선택된 것은 물론 2015년 가을부터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에 육류 대체식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화제가 됐다.

미국의 그릭요거트 시장은 2005년 설립된 초바니사(社)에 의해 시작됐다.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릭요거트 돌풍이 일자 오이코스, 제너럴 밀스 등 기존의 유명 요거트 업체들까지 뛰어들어 미국 요거트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국내에서는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2012년 처음으로 그릭요거트 ‘후디스 Greek’을 선보이며 그리스 정통 홈메이드 방식의 새로운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 롯데파스퇴르, 빙그레, 풀무원다논 등의 업체들도 뒤따라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칼슘 풍부해 겨울철 중·장년층에 유익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리스 정통 농축방식으로 제조돼 우유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이다. 그리스에서 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에는 우유를 농축 발효시키는 ‘농축방식’과 발효 후 유청을 짜버리는 ‘여과(스트레인) 방식’이 있다. 여과 방식으로 만들면 유청을 짜내기 때문에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함께 빠져나간다.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칼슘 등 다른 영양성분은 오히려 우유, 일반 발효유보다 적어 균형적인 영양 섭취는 어렵다.

이에 반해 후디스 그릭은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뒤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풍부한 영양과 1500억마리 이상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 있다.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하다. 특히 칼슘이 우유의 두 배가 함유돼 겨울철 관절 건강이 염려되는 중·장년층의 건강간식으로도 매우 좋다.

최근에는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단일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후디스 그릭 오가닉 네이처’도 출시했다. 또 3~4인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50g 대용량 가정용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플레인:무설탕 저지방’ 2종도 출시해 그릭요거트 시장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우수한 영양과 맛으로 후디스 그릭은 2015년 5월을 기점으로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그릭요거트로 자리 잡았다.

○일동후디스, 제2 도약 나서

일동후디스는 2015년 9월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우유 및 발효유 등 유제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산양분유, 트루맘, 아기밀 등 유아식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포지셔닝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고 2008년 유제품 시장에 진출, ‘건강한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앞세워 우유 리뉴얼을 비롯한 유제품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9월 우유 전 제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등으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정비하고 15개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용기,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품질’로 우유 전 제품을 새단장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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