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지점의 가시거리는 경기 시흥 90m, 파주 390m, 양평 100m, 충남 부여 170m, 전북 장흥 80m, 주천 130m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기온은 서울 7.3도, 인천 11.1도, 강릉 11.4도, 대전 5.6도, 광주 7.1도, 대구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더 높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정된 대기상태에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남부는 오전과 밤에 대기정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