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가 정신 & 상생] 이디야커피, '정직한 커피' 내세워 가맹점 2000개 눈앞

입력 2015-11-04 07:00  


2001년 3월 서울 중앙대점에서 시작한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와중에도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1000호점의 문을 열었고, 지난 9월 말에는 1700호점을 넘어섰다. 국내 커피전문점도 가장 많은 매장 수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2000호점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 ‘정직한 커피’란 가치를 내세워 미국의 스타벅스, 캐나다의 팀흘튼, 일본의 도토루와 같이 한국의 대표 커피전문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디야커피를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목표는 지금까지 추구해온 ‘고객-가맹점주-협력사-가맹본사’ 간 상생경영 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다. 상생경영의 리더십은 창업자인 문창기 이디야 회장에서 비롯된다.

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은 가맹점주를 단순한 사업 파트너가 아니라 한 가족처럼 여기는 바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정직과 믿음의 철학으로 2013년 신규 매장 251개 중 40%가량이 기존 가맹점주가 추가로 개점하거나 추천해 문을 연 매장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매출과 수익을 翎耳권求?경영방침을 지켜가고 있다. ‘국내 최다 매장’이라는 장점을 협상력을 활용해 △원부자재 최저가 공급 △업계 최저 수준 로열티(월정액 25만원) △광고 홍보 판촉비 100% 본사 부담 등의 정책으로 본사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낮은 창업 문턱, 가맹계약과 법령에 근거한 정직한 원부자재 공급, 전문적이고 친절한 슈퍼바이저들의 매장 지원 등의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