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여객기 사고, 오바마 "폭발물 설치 가능성"… IS 공개 영상보니 '충격'

입력 2015-11-06 09:52  

러 여객기 사고, 오바마 "폭발물 설치 가능성"… IS, 공중폭발 영상보니 '충격'


러 여객기 사고

미국 백악관이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가 기내에 설치된 폭발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KIRO/CBS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여객기 기내에 폭발물이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 전까지 우리 조사단과 정보당국이 원인규명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러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해 공식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면서도 “테러가능성을 포함해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는 지난달 31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한 러 메트로제트 항공 소속 여객기를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IS는 “오늘 여객기 격추는 러시아가 무슬림과 IS에 맛?적의와 특히 시리아 알레포에서 저지른 학살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 전초전”이라고 주장하며 여객기가 공중에서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를 내며 추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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