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참가자들 '미소'…신한 김대겸 수익률 7.12%p 개선

입력 2015-11-19 15:40   수정 2015-11-19 15:44

[ 채선희 기자 ] 국내 증시가 1%대 급등한 19일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 참가자 4명 모두 전날보다 수익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1.33% 상승, 1990선을 눈 앞에 두게됐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덕에 1.48% 오르며 680선에 올라섰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과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이날만 6~7%포인트의 수익을 개선했다.

김 팀장은 7.12%포인트의 수익을 개선하며 전날의 부진을 일부 만회했다. 보유 종목인 큐브스(7.11%) 코오롱생명과학(7.62%) 제로투세븐(3.81%)이 모두 상승한 덕을 봤다.

누적수익률은 18.5%로 확대되며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강북센터6지점 지점장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수익률 6.27%포인트를 개선했다. 신규 편입한 성문전자(-5.76%)가 하락했지만 주력종목인 에프엔씨엔터가 보합을 나타내면서 손실 확대를 막았다.

누적손실률은 5.15%로 축소됐다. 임 차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휘닉스소재(10.64%)가 급등하자 재빨리 전량을 처분하며 431만원 이득을 보기도 했다.

신 지점장은 보유중인 메디톡스(-1.32%)가 하락했지만 펩트론(10.42%)이 급등하면서 수익률 3.47%포인트를 추가했다. 누적수익률은 17.38%로 확대됐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이날 새로 추가한 한국카본(3.66%)과 베셀(-1.39%)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1% 가까운 수익을 개선했다. 누적손실률은 10.99%로 줄었다.

다만 매매하는 과정에선 손실을 입었다. 보유종목인 SBS(-1.32%)를 전량 처분하면서 35만원을 잃었고 KISCO를 신규 매수 후 다시 되파는 과정에선 6만원 손해를 봤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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