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술수출은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에이치엘비 경영진과 대주주, 그리고 일반주주들의 이익은 한 방향"이라며 "따라서 모든 주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최고의 시점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파티닙이 5개 고형암에 대해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경구용이라는 점, 그리고 이미 중국에서 위암 항암제로 시판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2014년 한 해에 7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바스틴이 중국에서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판 첫해인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되는 아파티닙의 가치는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또 임상 전략에 대해서는 "아파티닙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5개 고형암 중 대장암 위암 간암 등을 최우선 대상으로 잡고 대장암 3상, 위암 3상, 간암 2·3상 임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시장 규모가 큰 대장암의 임상 데이터가 추가로 확보되면 아파티닙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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