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지정학적 불안 커져 2.7% 상승 … 금값도 올라

입력 2015-11-25 06:36  


국제 유가는 24일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며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12달러(2.68%) 오른 배럴당 42.87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27달러(2.83%) 상승한 배럴당 46.6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터키 공군 전투기는 이날 시리아 접경에서 영공 침범을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
터키군은 남부 하타이 주 야일라다으지역 영공을 러시아기가 침범해 경고 끝에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러시아와 터키 관계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도 중동 불안과 달러화 약세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0달러(0.66%) 오른 온스당 1,073.80달러로 종료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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