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신한 김대겸, '큐브스' 덕에 수익률 2.15p 개선…누적수익률 20%대 회복

입력 2015-11-27 15:29   수정 2015-11-27 15:28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엇갈린 27일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 4명 중 3명이 전날보다 수익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등 굵직한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2020선으로 내려왔다.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은 사흘째 올랐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수익률 2.15%포인트를 개선했다. 누적수익률은 21.84%로 확대됐다.

김 팀장은 별다른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큐브스(3.27%)가 급등한 덕에 수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 다른 보유 종목인 랩지노믹스(-0.42%) 제로투세븐(-1.36%)은 하락했다.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장은 산성앨엔에스(1.61%)와 메디톡스(0.84%)가 나란히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1.11%포인트 개선했다. 누적수익률은 18.84%로 늘었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0.12%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수익률이 9.14%로 소폭 늘었다. 이날 임 차장은 보유중이던 네오이녹스엔모크스(-7.87%)를 전량 매도하고 휘닉스 소재(-0.33%)를 새로 담았다.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활발한 매매를 펼쳤지만 1.26%포인트의 손실을 입었다. 비중을 확대한 이퓨쳐(-5.0%)와 신규 추가한 삼아제약(-2.23%)이 모두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누적손실률은 3.25%로 확대됐다.

박 이사는 보유중이던 한국카본(0.81%)을 정리하고 솔본(0.49%)을 신규 매수 후 전량 정리하는 과정에서 38만원 가량을 잃었다. 그러나 베셀(1.84%)이 상승한 틈에 전량 정리하며 329만원을 벌 수 있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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