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닮은 男 성관계 동영상' 최초 유포자 알고보니…'충격'

입력 2015-12-03 12:59   수정 2015-12-03 14:56

KBS Joy 채널에서 선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프랑스 훈남 유학생이 출연했다.



오는 3일 목요일 밤 8시 20분 <한끼의 품격> 27회에서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완전식품 달걀로 만드는 이색 레시피의 대향연 ‘달걀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한국으로 온 지 2개월 된 훈남 프랑스 유학생이 등장해 자신이 개발한 신메뉴 ‘신촌 에그머니야’를 공개했다.



출연자의 등장에 MC 조세호는 유독 반가워하며 프랑스 식 인사인 ‘볼 키스’를 시도하자 출연자가 단호하게 “여자만”이라고 외쳐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국주가 기회를 놓칠 새라 서둘러 ‘볼 키스’를 했고 지켜보던 홍석천이 씁쓸한 미소를 지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에 온 지 두 달째로 서툰 한국생활기를 고백한 출연자는 평가단을 보자마자 개그우먼, 모델 등 평가단의 원래 직업을 한 번에 맞추는 정확한 눈썰미를 보여줬다. 이에 조세호와 이국주는 흥겨운 춤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출연자는 신촌에서 맛본 달걀 토스트에 반해 이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프랑스식으로 업그레이드한 퓨전 스트리트 푸드 ‘신촌 에그머니야’의 비법을 공개했다.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홍석천은 “길거리 음식으로 최고다. 대박 날 것 같다”라며 연신 칭찬을 하며 사심 담긴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완성된 요리를 시식한 레이먼킴은 “요리에 아이덴티티가 있다”라며 칭찬했고, 이국주 역시 “아이디어가 좋았다.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하는 시식평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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