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지난달 차량 300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판매 대수가 947대로 떨어진 지난 10월에 비해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월평균 3000대가량을 팔고 있어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뿐 아니라 올해 들어 월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낸 셈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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