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가스공급비용 14일 재심의 '관심집중'

입력 2015-12-09 14:14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의 도시가스공급비용반영(안)이 지난달 23일 부결되고 오는 14일 재심의하기로 함에 따라 서울지역 5개 도시가스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쟁점은 현행 기본요금 900원을 1000원으로 전체 2.25원 인상하는 안이다.</p>

<p>지난달 23일 열린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서 도시가스공급비용 반영과 관련 일부 심의위원은 고객센터 처우개선을 위해 비용을 인상한다해도 고객센터 사장이 이를 착복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고, 연결비용폐지에 따른 교차보조문제도 이사를 간 사람과 가지 않은 사람의 문제가 쟁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p>

<p>서울시 물가대책심의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23명 중 당연직 서울시 국장급 5명과 시의원, 언론인, 회계법인, 교수, 노동단체, 소비자단체 등의 투표결과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p>

<p>이번 조정안은 기본요금을 1㎥ 당 현행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쟁점이며 공급비용도 1㎥당 1.13원을 포함해 전체 2.25원 인상에 불과해 도시가스사가 주장하는 물량정산분과 투자비 고객센터 처우개선 비용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도시가스업계의 반응이다.</p>

<p>서울지역 도시가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물량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소비자 전출입시 가스레인지 연결비용 폐지와 검침비용 등을 고려할 때 玲老記?공급비용을 늦어도 8월까지 조정해 9월부터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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