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솔루션, 사명 변경하고 바이오사업 진출

[ 한민수 기자 ] 에너지솔루션즈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하용 라이프리버 대표와 인공간 연구 책임자인 라이프리버의 이두훈 박사, 에이치엘비의 진양곤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할랄코리아협동조합의 맹우승 이사가 선임됐다.

또 신임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김하용 이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하용 대표는 "에이치엘비와 표적항암제를 개발중인 LSKB, 인공간을 개발 중인 라이프리버 등 관계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 사업을 좀 더 구체화할 것"이라며 "바이오 분야에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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