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북미-유럽 1차 테스트에 4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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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은 북미, 유럽에서 준비 중인 '검은사막(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에 40만명의 유저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CBT는 현지시간으로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유저 중에서 선발된 인원과 고급 패키지 구매로 참가가 이미 확정된 인원을 포함해 총 8만명이 참가하게 된다.

다음게임유럽은 지난 10월말 비공개 알파 테스트로 확인된 유저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검증하고, 대규모 유저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를 점검하는 것이 이번 테스트의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다음게임유럽 민킴 법인장은 "그동안 검은사막의 현지 브랜딩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테스트 참가 인원도 예정되었던 3만명보다 2배 이상 늘려서 진행하게 퓸駭?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는 2016년 초 한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뒤, 1분기 중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지(http://www.blackdesert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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