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항준 "고2때 집안 주저 앉아…" 무슨 일?

입력 2015-12-18 06:04   수정 2015-12-18 06:52


'해피투게더' 장항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영화감독 장한준의 부부관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 사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 감독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했다. 당시 장한준은 "믿기지 않겠지만 강남 8학군 출신이다. 그러나 지금은 망해버렸는데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냐"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이 주저앉았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7~8년 정도는 괜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한준은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에 김승우, 최현석, 김일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장항준 감독의 부부사이에 대해 "부부가 아니라 갑을 관계다. 저 사람이 노예"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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