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업체 홍보 논란' 박명수, 실제 성격은? 치킨집 알바생에게 150만원을…'깜짝'

입력 2015-12-18 10:12  

'가발업체 홍보 논란' 박명수, 실제 성격은?

박명수 가발 논란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가발 업체를 홍보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 미담글이 게재된 바 있다.

박명수가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대학생이 복학 연기를 고민하자 이 학생에게 등록금 중 일부 150만 원을 빌려줬다는 것.

박명수는 돈을 주며 "공부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 나중에 성공해서 갚아라"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학생은 대기업에 취직해 박명수 결혼 당시 축의금으로 등록금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2일 방송된 '무한도전-불만제로' 편에서 박명수는 가발업체를 찾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 업체는 박명수가 운영하는 곳으로 방송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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