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돋이 명소, 인파로 '인산인해'

입력 2016-01-01 09:15  

강원도 내 해맞이 명소들은 1일 2016 병신년(丙申年) 첫 태양을 맞으려는 전국 각지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해안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관광객들은 올해 첫 해돋이를 지켜보며 새해 소원을 빌었다. 파도 소리와 함께 평년보다 3∼4도 따뜻한 날씨 속에 새해를 맞았다.

강릉 경포 해변에서는 대북과 가수 공연, 진또배기 소원 빌기 등 해맞이 축제가 이어졌다. 속초 해변에서도 해돋이 행사에 이어 모두의 소원을 담은 소원풍선 2016개가 새해의 아침 하늘을 수놓았다.

속초 영금정과 동해 추암해변 촛대바위, 양양 하조대와 남애항 등 소규모 해맞이 명소에도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찾았다.

강원도내 명산에는 해맞이 등산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설악산과 오대산국립공원 등 도내 대부분 유명 산은 새해맞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이날 새벽 3시에 탐방로를 개방하는 등 개방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

탐방객들은 지난달 30일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신해 운치를 더한 산 정상에서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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