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 참가

입력 2016-01-26 09:53  

<p>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25일부터(현지 시각)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p>

<p>미국 냉동 공조학회(ASHRAE)의 주최로 열린 '2016 AHR EXPO'는 올해 86회째로,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p>

<p>올해는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 보일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동나비엔이 9년 연속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p>

<p>이번 전시에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p>

<p>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HB 등을 비롯해 IoT 기술이 적용된 콘덴싱보일러 NCB와 콘덴싱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SE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p>

<p>특히 지난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Innovation Awrad Winner)'를 수상한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는 98%의 높은 열효율은 물론 미국 현지의 낮은 가스압력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기술력으로 많은 바이어와 설비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p>

<p>이밖에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비엔 캐스케이드도 큰 인기를 누렸다.</p>

<p>캐스케이드 시스템이란 대형 병원, 호텔 등 상업건물에서 기존 중대형보일러를 대체해 사용하는 신개념 에너지시스템으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에너지기기다.</p>

<p>경동나비엔은 이미 프린스턴 대학 및 메리어트 호텔 등 미국 내 주요학교와 주요 상업시설에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설치해 그 효율성을 인정 받았다.</p>

<p>최근 국내에도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캐스케이드 시스템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p>

<p>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와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콘덴싱 가스보일러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p>

<p>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전시를 통해 미국 시장을 보다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p>

<p>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IoT 기술이 적용된 원격제어보일러, 전기발전보일러 등 더욱 진화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인 2016 AHR EXPO에 설치된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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