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2 등 뉴스테이 4차 공모에 한화 포스코 등 5개 컨소시엄 신청서 제출

입력 2016-01-29 14:07   수정 2016-01-29 15:03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3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이후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4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인천서창2지구 13블록에는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대구금호 S-1블록에는 서한과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김포한강 Ab-22블록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1~3차 공모에 비해 이번 4차 공모에는 건설사는 물론 AMC(자산관리회사) 임대관리회사 FI(재무적투자자) 등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LH는 내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도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제이알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이 높아졌다”며 “뉴 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지난해 말 시행됨에 따라 기금융자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 사업이 릿?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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