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한 자리, 한국인이 맡을 것 … 언론 보도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내 부총재 다섯 자리 중 한 자리를 한국이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중순 운영을 시작한 AIIB의 진리췬 초대 총재와 함께 일할 부총재 5명이 한국과 독일,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배출될 것이라고 1일 보도했다. 한국 출신 부총재는 리스크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출신 부총재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지분율 2위인 인도 출신 부총재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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