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환송' 성현아 "남자친구 아닌 다른 男은…" 과거 솔직 발언 눈길

입력 2016-02-19 10:31   수정 2016-02-19 10:34


배우 성현아의 파기환송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성현아가 과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 2005년 진행된 영화 '애인' 기자간담회에서 7년 동안 사귄 애인이 있음에도 처음 만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성현아는 영화같은 일이 생긴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자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대법원은 성현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로보내는 파기환송 판견을 내렸다.

대법원은 성현아 파기환송에 대해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사업가 A 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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