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나들이 길엔 '백두산 건강한 물'

입력 2016-03-09 07:00  

봄쇼핑 '꿀정보'


[ 강진규 기자 ] 3~4월이면 봄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중국에서 넘어온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나들이객들은 황사와 먼지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다.

식품기업 농심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금속 등 오염물질 배출과 미세먼지, 황사 분진의 자극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농심이 생산하는 생수 백산수는 ‘백두산의 건강한 물’로 입소문이 나면서 봄철 나들이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백산수는 백두산 보호구역 내에 있는 내두천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만드는 생수다. 내두천은 사시사철 6.5~7도를 유지하는 희귀한 저온 천연화산암반수다. 또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백만년 동안 화산암반층을 거치며 불순물은 자연 여과되고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 녹아 들어간 천혜의 수원지로 꼽힌다. 실제로 백산수의 수질 분석 결과를 보면 천연 미네랄 성분이 균형있게 녹아 있으며, 세계적인 화산수들과 견줄 만큼 물맛과 수질이 뛰어나다.

백산수의 미네랄 효능은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다. 일본의 하시모토 쓰쓰무 교수가 물맛지수로 제시한 OI(O. Index)에서도 백산수는 맛있는 물의 평?값인 2를 훨씬 초과한 7을 획득했다. 미네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들어 있어,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워 물맛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또 백산수는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농도비(Mg/Ca)가 가장 이상적이며, 치매 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치 예방에 좋은 불소 함량이 미국 보건국의 권장치(0.7)를 웃돌아 어린이들이 마시기에도 좋다.

이 같은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백산수는 생수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심은 올해 매출 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과 2등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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