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 송승복, 수익률 1.24%p 개선…AP시스템 '팔고'·뉴트리바이오텍 '사고'

입력 2016-03-23 15:38   수정 2016-03-23 16:28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인 23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도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 16명 중 전날보다 수익률이 개선된 참가자는 5명에 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벨기에 테러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1995.12를 기록,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31% 하락, 690선 아래로 내려왔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1% 이상 수익을 보태면서 누적수익률을 7.40%로 끌어올렸다. 송 과장은 AP시스템(-2.61%)을 전량 팔아서 9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하는 한편 뉴트리바이오텍(-3.40%)을 신규 매수했다. 다른 보유 종목 중에는 슈프리마(7.00%)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화승인더(-1.64%), 에스엠(-0.74%)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센터장과 오상준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6지점 과장도 1% 이상 수익을 개선했다.

활발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한 이 센터장은 코맥스(2.45%)와 YG PLUS(0.35%), 에코에너지(2.53%)를 전량 파는 한편 삼지전자(1.93%)는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

기존 보유 종목 중에는 제이콘텐트리(2.67%), 유니트론텍(4.13%), 베셀(2.00%), 모다정보통신(1.75%) 등이 상승,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이 센터장의 누적수익률은 10.70%로 상승했?

오 과장도 미래나노텍(5.10%)을 신규 매수하는 동시에 종근당(0.76%)을 전량 손절매도 했다. 한미약품(-0.57%)은 보유 비중을 다소 늘렸다. 이날 매매로 누적손실률은 7.12%로 줄어들었다.

반면 누적 손실폭이 커지면서 중도 탈락 위기에 처한 참가자도 나왔다. 한경희 대신증권 안산지점 차장은 이날 1% 이상 손실을 보면서 누적손실률은 17.86%로 확대됐다. 한 차장은 뉴프라이드(-1.33%)를 전량 손절하는 것외에 다른 매매는 하지 않았다. 한 차장은 포트폴리오에 셀트리온(-0.65%)만을 담고 현금을 보유 중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 2월4일 개막해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16강으로 시작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원으로, 8강전은 1억원을 가지고 각각 12주동안 벌어진다.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 주어지며 20주동안 펼쳐진다.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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