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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인수 잔금 납부…합병 작업 '급물살'

입력 2016-04-07 14:11   수정 2016-04-07 14:14

[ 채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인수잔금 납부를 완료하면서 합병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현재 목표로 하는 합병법인 출범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7일 미래에셋증권은 산업은행에 대우증권 지분 43%에 대한 인수잔금을 납부했다. 인수잔금은 매매가격 2조3205억원에서 계약금(2385억원)을 뺀 2조820억원이다.

잔금 납부로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양 사의 합병 작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통합 증권사의 사명을 '미래에셋대우'로 확정했으며, 통합 회사 로고(CI) 제작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조만간 대우증권 회장(미등기·비상근)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통합작업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현재 맡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장직을 내려놓고 대우증권 회장직을 맡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대우증권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갖고 업무보고를 받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5일 양사 통합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7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블루마운틴CC에서 양사 임원진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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