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탁재훈이 지상파 복귀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 머리 아파~’ 특집으로 사고뭉치 4인방 탁재훈-김흥국-이천수-힘찬(B.A.P)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첫 인사를 하기 전 카메라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다가 “반갑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의를 빚어서 정말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다시 나왔다”고 사과하며 첫 인사를 전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지상파 3사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탁재훈은 신정환을 언급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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