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남편과 연애 전 수트핏 너무 섹시해 벗겨버리고 싶더라” 솔직

입력 2016-04-27 12:24  

택시 가희 (사진=방송캡처)


‘택시’ 가희가 남편과의 연애 전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가수 가희와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희는 “내가 영턱스클럽 송진아와 친한데, 남편이 송진아와 오래된 절친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처음 만났을 땐 난 사실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 이후에도 같이 보드를 타면서 인사를 하고 점점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희는 “그러다 내 뮤지컬을 보러 왔는데, 수트를 입고 와 너무 놀랐다. 너무 섹시해서 벗겨버리고 싶더라. 설레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가희는 김청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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