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탐지기 거부 이창명, 경찰 측 “본인에게 불리..꼭 단죄해야 한다”

입력 2016-05-03 10:39  

거짓말탐지기 거부 (사진=DB)


이창명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이창명을 두고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거부한 자체도 본인에게 불리하다”고 밝혔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동석자들도 출석 불응 중”이라며 “본인이 부인하고 있지만 위드마크(widmark) 공식에 의해서 음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연예인은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라 이 건은 꼭 단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인하면 안 된다”면서도 이창명을 추가로 소환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창명은 지난 4월 20일 오후 11시 20분쯤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보행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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