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병재가 어버이연합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앞서 해당 연합은 "그가 어버이날 전날 자신의 SNS에 연합을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또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한 이들을 일당 2만 원을 받고 동원됐다는 식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불쾌감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해당 연예인의 소속사는 "밝힐 입장은 없다"고 전했으며 당사자 또한 무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설정이 과했다"라는 반응인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라 찔린 듯", "이 단체는 도대체 정체가 뭐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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