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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서수남, “큰딸 미국에서 사고로 떠나..유골 소포로 받았다”

입력 2016-05-15 11:40   수정 2016-05-15 15:05

사람이좋다 서수남 (사진=방송캡처)


‘사람이좋다’ 서수남이 딸을 사고로 잃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서수남의 일생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남은 어머니의 묘지를 찾아가 “그렇게 걱정하셨던 술도 이제는 잘 안 마신다”며 “어머님이 그립고, 딸 역시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서수남은 “큰딸이 미국에서 사고로 떠났다”며 “유골을 소포로 받았다.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벌을 받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서수남은 2000년도에 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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